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근 관장은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에티켓 동영상 시청과 ox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이번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총 12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10대에서부터 6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고르게 참여했다”며 “그 중 20대가 3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와 케이크,치킨을 경품으로 지급했다”고 소개했다.
김 관장은 “이번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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