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회장 오서진)는 지난 6일 대전시를 방문해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에 대전시민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애니팬 비티에스에서 기부 받은 총 50만 장의 국산 마스크는 공주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와 대전 교도소, 서울구치소, 육군2군단. 부랑인시설 은평의 마을 등 10개 단체에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기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회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애니팬 비티에스는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에서도 1600만 원 상당 3만2000장의 마스크를 공주시에 기부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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