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11일 평택복지재단과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복지재단 제공 |
평택복지재단(이시장 김준경)은 2009년 설립돼 평택형 복지모델 구축, 상생의 복지생태계 조성, 복지서비스 전문화, 산하기관 현장 복지 실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평택시의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평택복지 스칼라스'와 '콜로키움'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있다.
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4가지 세부협약내용으로 선도적 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복지 정책 관련 학술정보 교류와 세미나 개최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 지역사회통합돌봄 구축 및 중장년 지원사업 등 지역 간 정보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와 평택의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정책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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