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역 백화점들이 가파른 매출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백화점세이는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가격과 혜택을 더해 특집행사를 펼친다. 가족과 친구, 지인 등 소중한 분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선물 라인업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상품권 행사와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을 더해 쇼핑의 만족도를 높여 매출 신장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14일부터 3일 동안 단일브랜드 기준 20·40·60·100·200만 원 이상 세이-제휴카드 결제와 세이플러스원 카드 적립 시 5% 상당 세이상품권을 주는 '특별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30일부터 '해피 패밀리 위크 특별사은행사'를 통해 구매·적립 시 선착순 500명에게 'JSL 피키블랙X피키스킨 올데이 퓨어 클린 스트레이(30ml)' 증정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백화점세이는 일 년 중 기념일이 가장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한 층별 할인전을 펼친다.
먼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메트로시티' 대전·충청권 단독 핸드백·슈즈 최대 80% 특가전을 진행한다. 봄·여름 시즌 높은 호응을 보인 핸드백과 남·여 지갑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가격대의 슈즈를 행사 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가격으로는 핸드백 9만8000원부터 29만9600원, 슈즈는 5만9000원, 7만8000원, 9만8000원, 11만8000원 등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즐기거나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오는 20일까지 'K2·노스페이스' S/S 이월상품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기회를 연다.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는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진 다양한 아웃도어 패션아이템을 준비했다. 티셔츠, 바지, 재킷, 슬리퍼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가격으로는 티셔츠 1만9000원부터 6만5000원, 재킷 2만1000원부터 6만3200원까지 가격대에 판매한다.
봄·여름 시즌을 맞아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층을 위한 특집전을 펼친다. 본관 2층 '케네스레이디' 매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이월과 신상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10% 특별 사은 행사를 통해 금액대별 구매 시 10% 상당 세이상품권도 준다. 대표 가격으로는 원피스 3만9000원부터 8만9000원까지, 블라우스 2만9000원부터 12만9999원까지다.
세이투 5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남성 고객을 위한 '예작셔츠' 특가전을 기획했다. 봄·여름 시즌 인기 셔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가격으로는 셔츠 2만5000원부터 3만9000원이다.
감염병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요리를 즐기는 고객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포트메리온·삼미수저' 행사장에서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접시, 수저, 도마 등 다양한 인기 테이블웨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할인율' 적용 타이틀이 붙은 만큼 고객들에게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가격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 10"(R) 2p 를 3만7400원에, '삼미수저' 샌딩 수저 10p(10개 한정)를 1만 원에 판매된다.
본관 6층에서는 같은 기간 '한국도자기' 특가 상품전'을 통해 반찬 용기와 공기, 대접 등 주방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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