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2021년 1학기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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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2021년 1학기 장학금 전달

  • 승인 2021-05-17 16:13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계룡장학재단 로고
계룡장학재단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외에도 수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계룡장학재단은 17일 71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1년도 제1학기 장학금 79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1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900만 원 중 제1회분으로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343명 장학금 62억 5736만 3401원에 달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고 온라인으로 송금하거나 각 학교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치 못해 아쉽다"며 "각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시행하여 이번 장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수 많은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는 1970년 1월 20일 합자회사 계룡건설로 설립되어 1978년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계룡건설산업으로 변경했다. 주요 아파트 브랜드는 리슈빌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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