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서산권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교육' 실시

  • 전국
  • 서산시

서산의료원,'서산권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교육' 실시

"화상 응급처치·당뇨병 약물 이해 통해 보건진료소장 전문성 강화"

  • 승인 2025-06-14 00:04
  • 수정 2025-06-15 10: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613233103
서산의료원,'서산권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교육' 단체 사진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지난 6월 12일 서산시·당진시·태안군 보건진료소장 33명을 초청해 '서산권 보건진료소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일차 보건의료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보건진료소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공공보건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의 '충남 보건의료 현황'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에서는 지역 의료 불균형 문제와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가 공유됐으며, 이어 책임의료팀의 '의료취약지 의료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보건진료소의 참여와 연계를 제안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고려해 ▲화상환자의 초기 응급처치 및 상처관리 방법(송창민 원장, 대전화병원) ▲당뇨병 치료 약물의 작용기전 이해(이정은 교수, 한서대학교 간호학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건진료소장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었다"며 "응급상황 대응능력과 만성질환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서산시 보건진료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차 보건의료를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공보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현재 보건진료소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2차 교육을 준비 중이며, 충남병원선과 함께 서산·당진·태안 지역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종합건강검진센터 고도화 ▲신관 증축 등 인프라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을 구현하며, 충남 서북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1.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2.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3.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4.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5.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허브’ 가동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