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LH-교육청, ‘공공임대주택 내 자기주도학습센터’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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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LH-교육청, ‘공공임대주택 내 자기주도학습센터’구축 맞손

양주시, 주민 동의 거쳐 사교육 부담 없는 ‘교육 모델’ 선도
LH 경기북부본부, 단지 내 유휴공간 무상임대로 주거복지 향상 기여

  • 승인 2026-01-13 13:15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양주시-LH-교육청, ‘공공임대주택 내 자기주도학습센터’구축
양주시-LH-교육청, '공공임대주택 내 자기주도학습센터'구축 맞손 (출처=양주시청)
양주시는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주고읍 LH14단지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국가시책인 사교육 부담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단지 내 유휴 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학생에게는 공공형 학습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상생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와 입주민 투표를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는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낮 시간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방과 후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운영되는 지역 상생형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며 주거와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공공교육 모델이 실현됐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공공형 자기주도학습센터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에 협력해 준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교육 걱정 없는 교육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오는 2월 리모델링을 거쳐 3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며, EBS에서 파견한 학습 코디네이터가 참여해 학생별 밀착 관리와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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