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전통시장 ‘소비 촉진·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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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전통시장 ‘소비 촉진·현장 소통’ 강화

-10일 안양 중앙인정시장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보증 홍보 캠페인’

  • 승인 2026-02-10 15:35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신보, 전통시장 ‘소비 촉진·현장 소통’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10일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중앙인정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10일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에 나섰다.

신보는 이날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중앙인정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정종국 안양중앙인정시장 상인회장,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유종인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양지회장,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했다.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 운영비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신보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분위기를 함께했다.

신보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금융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신보는 앞으로도 바쁜 상인들이 보증지원 제도와 정책금융 안내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금융 전문가 활용을 검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상인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신보는 12일(목) 구리 전통시장에서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중앙인정시장에 이어 구리 전통시장을 찾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전반에 소비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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