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 권익 보호 마을변호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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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 권익 보호 마을변호사 운영

오는 23일 곡성읍사무소 시작

  • 승인 2026-02-13 10:10
  • 수정 2026-02-13 23:22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변환곡성군청1
곡성군청 전경
전남 곡성군이 주민 권익 보호와 생활 법률서비스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한다.

현재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한변호사협회가 연계 운영 중인 '마을변호사' 제도는 마을변호사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 지방자치단체 변호사를 조회하여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고령 주민이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 제도를 활용하여 변호사가 직접 읍·면사무소로 출장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나 이동 부담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담은 관내 11개 읍·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해 운영은 오는 23일 곡성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오곡면사무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참여하는 마을변호사는 강기원 변호사(법률사무소 기원), 김신원 변호사(김신원 법률사무소), 박연재 변호사(박연재 법률사무소), 오광표 변호사(법무법인 마로), 임현정 변호사(연희로 법률사무소) 이다.

군 관계자는 "법률문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생활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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