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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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지역특성 반영 정책 수립

  • 승인 2026-05-11 14:2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청.(사진=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5월 16일부터 7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1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 및 260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구례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질병 유무, 의료이용, 삶의 질, 안전의식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구례군은 통계적 표본추출로 선정된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총 180문항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 가구는 무작위로 선정되며,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구례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건강 불평등 완화, 만성질환 예방, 고위험군 관리,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되며,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아래 진행되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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