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애 주기별 복지 인프라 확충 군민 행복지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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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애 주기별 복지 인프라 확충 군민 행복지수 제고

취약 계층 아동 지원·어르신 일자리 확대·통합 돌봄 등 추진

  • 승인 2026-06-24 11:15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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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진행한 의료·요양·통합 돌봄 민관 협력 워크숍.(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체계 구축과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 및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특히 생활 밀착형 복지에서 돌봄과 주거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까지 정책 영역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 교육, 정서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복지 기관 협의체를 통해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146억 원을 투입해 3,19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살리는 역량 활용형 일자리는 665명까지 늘어나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사업량 3위를 기록했다.

노인 목욕·이미용권 지원을 기존 4천 원에서 7천 원으로 75% 인상했으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급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완도형 고령자 복지 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돌봄 모아 완생'을 슬로건으로 의료·요양·돌봄·주기·복지 등 5대 분야의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권역별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 참여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4년도에는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2025년도에는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는 군민 삶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줄 수 있는 중요한 축이다"면서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를 갖추면서 완도만의 통합 복지 모델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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