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 쌀 풀무원 급식시장에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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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 쌀 풀무원 급식시장에 첫 공급

올해 매월 18t 출하, 2027년 공급 물량 확대 추진

  • 승인 2026-08-12 14:1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쌀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출하
고성쌀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출하<사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은 지난 10일 동고성농협웰컴센터에서 고성쌀의 풀무원푸드앤컬처 첫 공급을 기념하는 출하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고성군과 지역 농협,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인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전국의 급식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형 급식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9125억 원이다.

고성군은 올해 매월 18t가량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2027년부터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성쌀이 대형 급식시장에 지속해서 공급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군은 앞으로 공공급식과 기업급식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를 넓힐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하학열 군수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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