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드림스타트, ‘신나는 볼링 교실’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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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드림스타트, ‘신나는 볼링 교실’ 결실

여름방학 맞아 취약계층 아동 대상,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연계
6차례 맞춤형 강습으로 체력 증진 및 스트라이크 쾌감 선물

  • 승인 2026-08-16 15: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1] 여름방학 ‘드림스타트 볼링 교실’ 운영
계룡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난 13일 금암동 소재 볼원 볼링장에서 여름방학 ‘볼링 교실’에 참여해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볼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방학 맞이 특별 체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3~6학년) 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볼링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아동들의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고 방학 동안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신체·건강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교실은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금암동에 위치한 ‘볼원 볼링장’이 30만 원 상당의 레인 이용료와 장비 대여비를 선뜻 후원하면서, 아동들이 비용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사진3-2] 여름방학 ‘드림스타트 볼링 교실’ 운영
계룡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름방학 ‘볼링 교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볼링을 배우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교육 현장에는 전문 볼링 지도자와 보조강사가 투입되어 밀착형 지도에 나섰다. 참가 아동들은 △안전 수칙 교육 및 스트레칭 △개인 맞춤형 장비 선택법 △단계별 스텝 및 투구 자세 교정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다. 강사들의 세심한 1:1 지도 덕분에 아이들의 자세와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실전 경기를 치르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엔 볼링공이 너무 무거워서 제멋대로 굴러갔는데, 강사님이 자세를 잡아주신 덕분에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켰다”며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는 날이 매주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룡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선뜻 장소와 장비를 제공해 준 볼원 볼링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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