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첫 추경안·조례안 등 심의

  • 충청
  • 논산시

논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첫 추경안·조례안 등 심의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이태모 의원, 「논산 상권 활성화 전문조직 설립 제안」 5분자유발언
상임위별 조례안 안건 심사 및 추경 예비심사 본격화

  • 승인 2026-08-20 00:03
  • 수정 2026-08-20 13:53
  • 신문게재 2026-08-21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는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일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5건의 민생 조례안을 심의하고, 한국국방연구원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담 기구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별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특히 국외연수비를 전액 절감해 시급한 민생 현장에 우선 투입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이건창 의장은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의회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2026.08.19(수) 제27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19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19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9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조례안 15건 등 민생 현안을 대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안건이 가결됐다. 이어 김형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으며, 2026년도 제1회 추경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태모 의원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전담 기구 신설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시의 경제적 혈맥인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상인·청년·관련 기관을 하나로 모을 구심점이 절실하다”며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국중숙 예결위 위원장, 홍경임 부위원장
본회의 직후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국중숙 의원(왼쪽), 부위원장에 홍경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본회의 직후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국중숙 의원, 부위원장에 홍경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도 제1차 회의를 통해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안 2건과 추경안에 대한 1차 심사를 마쳤다.

시의회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3건에 대한 송곳 심사를 이어간다.

주요 심의 안건은 ▲행정·복지·문화 분야: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 조례, 공무원 후생복지 지원 조례, 시립합창단 설치·운영 조례, 논산아트센터 운영 조례, 딸기축제 및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운영 조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 ▲산업·건설·안전 분야: 체육센터 관리·운영 조례,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기업인 예우 조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조례, 부실공사 방지 조례 등이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제1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6일 제2차 예결위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예산안을 최종 조율한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닫는다.

개회사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이건창 의장은 “이번 회기는 추경예산과 기금 변경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다루는 중요한 시기”라며 “논산시의회는 국외연수비를 전액 절감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소중한 혈세가 시급한 민생 현장에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건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의 솔선수범과 집행부와의 협치를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번 회기는 추경예산과 기금 변경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다루는 중요한 시기”라며 “논산시의회는 국외연수비를 전액 절감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절감된 소중한 혈세가 시급한 민생 현장에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시민 행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톱니바퀴 맞물리듯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