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에덴보육원, 지역사회 후원으로 여름 물놀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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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에덴보육원, 지역사회 후원으로 여름 물놀이 행사

시원한 물보라 속 핀 웃음꽃…민간 협력 ‘온정’
한울환경 후원·논산시펜션협회 장소 협찬 '훈훈'

  • 승인 2026-08-20 00: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아이들 물놀이사진
에덴보육원(원장 고상범)은 지난 19일 관내 아르떼펜션에서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에덴보육원 제공)
논산시 에덴보육원 아이들이 지역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무더위를 잊고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에덴보육원(원장 고상범)은 지난 19일 관내 아르떼펜션에서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청량한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환경 전문 기업인 ‘한울환경’이 행사 전반의 비용과 식사를 전액 지원했으며, 논산시펜션협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르떼펜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수영장을 찾은 아동들과 한울환경 봉사단원들은 시원한 물줄기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며 경쾌한 시간을 보냈다. 야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오찬을 즐기며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평소 시설 내 생활에 국한됐던 아이들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한여름의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한울환경 물놀이
이번 행사는 환경 전문 기업인 ‘한울환경’이 행사 전반의 비용과 식사를 전액 지원했으며, 논산시펜션협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르떼펜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사진=에덴보육원 제공)
고상범 에덴보육원장은 “아이들의 가슴속에 오래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한울환경과 아르떼펜션을 선뜻 내어주신 논산시펜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보내준 든든한 애정과 관심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는 데 더없이 큰 양분이 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윤구 한울환경 대표 역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자생 단체가 뜻을 모아 아동 복지의 사각지대를 채운 모범적인 나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에덴보육원은 향후에도 지역 민간 인프라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정서적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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