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AI·온라인 마케팅 무장한 ‘골목상권 전문가’ 38명 배출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AI·온라인 마케팅 무장한 ‘골목상권 전문가’ 38명 배출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국비 포함 4,500만 원 투입
소비 패턴 변화 맞춤형 실무 교육 완료,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8-22 18: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여 실무 역량을 갖춘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약 두 달간 온라인 마케팅과 AI 기반 점포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과정을 통해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경영 체질 개선을 도모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상인들이 습득한 첨단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사진2-2]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이응우 계룡시장이 19일 계룡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핵심 인재들을 배출했다.

시는 지난 19일 계룡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주요 관계자 38명이 모인 가운데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시장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비 3,600만 원(80%)과 시비 900만 원(20%) 등 총 4,500만 원의 예산이 매칭 투입되었으며, 지난 6월 5일부터 약 두 달 반 동안 총 24회에 걸쳐 46시간 동안 집중적인 역량 강화 학습이 시행됐다.

초기 등록 인원 45명 중 엄격한 학사 관리를 거쳐 최종 38명이 과정을 완주했다. 교육과정은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다채롭게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 온라인 마케팅 기법 △우수 상권 성공 사례 탐방 및 벤치마킹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 등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상권 발전과 상인회 활성화에 앞장선 수료생 2명에게 계룡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계룡시의회 의장상과 지역 국회의원상 등 주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됐다.

[사진2-1]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이응우 계룡시장이 19일 계룡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교육을 마친 점주들은 이번 과정에서 습득한 AI 기반 점포 관리법과 온라인 홍보 노하우를 실제 사업장에 적극 반영해 금암동 상점가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다짐을 모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골목상권이 숨을 쉬고, 그래야 시 전체에 경제적 온기와 시민 행복이 도는 법”이라며 “상인대학에서 배운 첨단 경영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각자의 점포는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383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금암동 상점가는 지난 2025년 4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바 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자영업자들의 경영 체질 개선과 지역 경제 자립을 선도할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국 농촌지도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식량주권 독립 다짐
  2.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3.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4. 대전샛 밤사이 두 차례 양방향교신 성공…통신·전력·자세제어 '정상'
  5.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0월 대관전시 운영
  1.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다. 이번 연휴 기간만 해도 전국 어디를 가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다. '담양 국가유산야행, 양평 부추축제, 몽탄 코스모스축제, 대전 아트페스티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세종 한글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산 짬뽕페스티벌, 서산 해미읍성축제, 정선 탄광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울산 공업축제, 나주 영산강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횡성 한우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파주페어 북앤컬처, 금산 세계 인..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전국 수목원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가을맞이 문화·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물 관람에서 벗어나 자연 속 걷기와 예술 감상, 정원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걷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