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한가위 ‘고향사랑기부’ 특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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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가위 ‘고향사랑기부’ 특별 행사 개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혜택”… 9월 한 달간 외지인 대상 자동 추첨
세액공제·답례품에 1만 원 모바일 상품권 추가 지급

  • 승인 2026-08-30 08:32
  • 수정 2026-08-30 14:57
  • 신문게재 2026-08-31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추석맞이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 포스터
추석맞이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발전 기금을 모금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명절을 계기로 출향인과 외지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계룡시를 향한 기부 열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 내에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관외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계룡시민이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상이다.

참여자에 대한 혜택도 풍성하다.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에 더해 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1만 원 상당의 배달 플랫폼(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된 개인 연락처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올 추석에는 계룡의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기획을 통해 제도가 한층 더 널리 알려지고, 나아가 지역을 향한 애정으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참여는 전국 농협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 및 주요 금융기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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