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생활불편 신속 해결 '그냥해드림센터' 시범 운영 내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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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생활불편 신속 해결 '그냥해드림센터' 시범 운영 내년 시행

소규모 불편 해소 48시간 이내 서비스 제공

  • 승인 2026-08-28 17:3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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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그냥해드림센터 자료사진.(사진=해남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지만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그냥해드림센터'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냥해드림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등 갈아끼우기, 수도꼭지 교환, 문손잡이 교체, 노후 멀티 콘센트 교체, 샤워기(노즐, 헤드) 교체와 같은 가정 내 소규모 수리와 생활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해 48시간 이내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등 교체 등을 위해 의자 등에 올라가 작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의료비와 돌봄 부담을 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남지역자활센터에 관련 사업단을 구성하고, 참여자 전문교육 등을 거쳐'그냥해드림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대상은 1,000가구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수선에 필요한 재료는 이용자가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구당 5만원 한도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지원 대상과 서비스 범위, 수선 방법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겪는 작은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복지의 시작"이라며"시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복지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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