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인터넷 영상서비스 콘테스트'에서 중도일보 뉴미디어부 금상진(40·사진) 기자의 '국가대표 육상소녀 달려라 영지'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도일보 2015년 11월 13일자 21면 보도>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하 전신협)이 주최한 '지역신문 인터넷영상서비스 콘테스트'는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2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총 64점(뉴스부문 32점, 뉴스외 부문 32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9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상진 기자의 '국가대표 육상소녀 달려라 영지'는 지난달 에콰도르 세계발달장애인종합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17살 임영지(대전원명학교 재학, 지적장애 3급) 양의 감동스토리를 담고 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소녀,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달리는 육상꿈나무, 임 양에게 힘을 보태주고자 작품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015년 11월 12일 광주시에서 열리는 전신협 회의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200만원) 중부매일(김정미) /신단양 이주 30년, 오래된 미래를 열다(뉴스 외) ◇특별상(100만원) 강원도민일보(안병용) / 파랑새는 있다,파랑새의 노래(뉴스 외) ◇금상(100만원) ▲뉴스-경남도민일보(박민국) /안상수 시장 계란봉변 ▲비뉴스-한라일보(김희동천) /에코투어 제주 ◇은상(50만원) ▲뉴스-경상일보(배정환) /산업수도 울산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황새 ▲비뉴스-한라일보(김희동천)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동상(30만원) ▲뉴스-강원도민일보(안병용) /북한 포격도발 접경지역 주민대피 ▲비뉴스-중도일보(금상진) /국가대표 육상소녀 달려라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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