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추석 연휴 기간 극심한 정체현상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IC)→송악IC 구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40㎞ 이하인 시간이 모두 41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두 번째 정체 구간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JC)→금천IC 구간으로 정체시간이 총 36시간에 달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산IC→옥산JC(28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IC→안성JC(2..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4만 9917필지)가 평균 1.44%(전국 2.92%↑) 상승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전국 60만 필지)를 결정하고 24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토지시장 지가 정보 등으로 활용한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세종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0.82%)보다 상승 폭이 컸다. 전국 땅값 상승률이 전년보다 확대된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1.08%→2.77%)과 지방(0.40%→1.10%)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17개 광역시에서 땅값이 가장..
[건강]명절 후 병원 찾는 환자 중 여성이 더 많을까?
역대급 연휴가 예고되어있는 올해 명절증후군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명절증후군이라 하면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장시간의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시댁과 친정의 기족들 간의 갈등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까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는 산업화 이후 전통적 가족제도가 사라지고 핵가족의 개인주의 문화가 정착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주부 아니어도 명절증후군 확대 그 증상으로는..
대전시 무형유산 '대전의 앉은굿'의 새로운 보유자로 방성구(73·동구 천동)씨가 인정됐다. 전 보유자인 신석봉 법사의 별세 이후 2년 만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앉은굿이란 서서하는 선굿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굿당 앞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독경(讀經)으로 진행하는 무속의례이며 대전과 충청의 또렷한 지역성을 가진 소중한 무형유산이다.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난 방 씨는 어릴 때부터 병약하였는데, 스승인 고(故) 신석봉 법사에게 17세에 신..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시에 따르면 비상상황실은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26일(음력 12월 27일) (일요일) 구삼원 원장이 풀어주는 띠별 운세 ▶ 쥐띠 금전에만 여념하지 말고 건강에 신경 써라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법. 어떠한 유혹이 있어도 결단코 물리쳐라. ㅁ ` ㅍ ` ㅎ성씨 생각지도 않던 사람이 도움 줄 수 있으니 유대관계를 원활히 하고 겸손한 자세가 요구됨. ▶ 소띠 충분한 경험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린다면 자기 자신을 망치는 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설 명절을 맞아 28일과 30일 2일 간 백제군사박물관 잔디광장 일원 에서 전통 민속놀이 연날리기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이며,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1일 선착순 250명에 한하여 가능하다. 연과 얼레는 무료로 지급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대전보건대 재정지원사업 성과...
대전보건대가 '2024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했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과 변윤석 학교법인 청운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
대전시는 설 연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 및 고위험 산모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대전시는 동계 유행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시 및 자치구(보건소)에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플루엔자,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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