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선 세종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2.1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0.82%)보다 상승 폭이 컸다. 전국 땅값 상승률이 전년보다 확대된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1.08%→2.77%)과 지방(0.40%→1.10%) 모두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17개 광역시에서 땅값이 가장..
여야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을 법원이 불허한 것과 관련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검찰에 1차구속기간 내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한 뒤 불구속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구속기간 연장이 불허됐다고 하지만, 그 기간 내 기소하면 충분하다"며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데 대해 "검찰은 윤석열을 구속기간 내에 기소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1차..
교육부가 지난해 의대 증원에 반대해 휴학계를 냈다가 복귀하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의 명단 유포와 수업 참여를 강요·협박하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가해 학생을 학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3·4학년 새 학기 강의가 열린 첫날 70여 명의 학생이 돌아왔지만, 일부 의사 커뮤니티에 복귀자 실명이 적힌 블랙리스트가 돌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인제대 의대생의 블랙리스트도 유포돼 복학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서울대와 인제대 등에서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신상이 유포되는 피해 사..
[펫챠] 같이 가거나 두고 가거나...설명절 귀성길 반려동물...
설명절 귀성길에 반려동물과 함께 가거나 집에 두고 가는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강아지...되도록 함께, 안전하게 다녀오기=먼저 함께 가기로 했다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물, 사료, 간식, 배변 패드 등 장시간 이동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용 안전 벨트나 카시트를 차량에 갖추는 것도 안전에 도움이 된다. 이동 중에는 적절한 휴식과 배변 시간을 계획해야 하는데,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산책과 함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26일(음력 12월 27일) (일요일) 구삼원 원장이 풀어주는 띠별 운세 ▶ 쥐띠 금전에만 여념하지 말고 건강에 신경 써라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법. 어떠한 유혹이 있어도 결단코 물리쳐라. ㅁ ` ㅍ ` ㅎ성씨 생각지도 않던 사람이 도움 줄 수 있으니 유대관계를 원활히 하고 겸손한 자세가 요구됨. ▶ 소띠 충분한 경험도 없으면서 허세를 부린다면 자기 자신을 망치는 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설 명절을 맞아 28일과 30일 2일 간 백제군사박물관 잔디광장 일원 에서 전통 민속놀이 연날리기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이며,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1일 선착순 250명에 한하여 가능하다. 연과 얼레는 무료로 지급하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대전보건대 재정지원사업 성과...
대전보건대가 '2024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했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과 변윤석 학교법인 청운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송강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5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전날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대전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송강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대전시는 설 연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 및 고위험 산모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대전시는 동계 유행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시 및 자치구(보건소)에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플루엔자, 호흡기..
입법·사법·행정의 '세종시=행정수도' 완성...부족 기능은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추가 이전을 필요로 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관련한 대응안을 제시했다. 큰 틀의 초점은 '행정수도 개헌'에 맞춘다. 예컨대 헌법에 '세종특별자치시를 행정수도로 한다'는 문구의 명문화를 최고의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이 실장은 "국정 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치체계 마련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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