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 20주년이 되는 날 학교 운동장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풋풋한 마음이 실제로 결실을 맺었다. 13살에서 33살이 된 그들은 20년 만에 교실로 돌아와 13살 과거의 자신이 33살 현재의 나에게 쓴 편지를 수신했다. 대전 원앙초등학교는 2월 14일 오후 2시 20년 전 제1회 졸업생들을 초청해 당시 졸업을 앞두고 '20년 후의 내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쓴 편지의 개봉식을 가졌다. 원앙초는 서구 관저동에서 2005년 3월 31학급으로 개교했고, 2006년 2월 16일 1회 졸업식에서 168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공급을 도모하는 '학교급식법'이 개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매년 반복되는 급식 갈등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논란이 된 둔산여고 석식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에는 학교급식 인력 기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법 개정 취지다. 그동안 급식조리사들은 과도한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리사 한 명당 식수인..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법안을 다시 한 번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장은 최근 입장을 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은 모조리 제외하고, 시도지사와 주민 의견 수렴도 배제한 상태에서 강제 통합은 누굴 위한 것이냐"며 "맹탕 졸속법안이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조 의장은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조정,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특별계정 설치, 10년간 보통교부세 총액..
박범계, 설 민생현장 점점 "대전서 더 큰 미래를 꿈꾸도록"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설 연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자신의 통합비전을 설파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구 상점가를 돌며 '코스피 5000시대'를 열어 높아진 경제 도약의 기대감이 지역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상인 및 주민들과 따뜻한 설 인사를 나눴다. 박 의원과 민주당 서구을 지역위원회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통한 '대전특별시' 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장 주도 성장의..
장애인 특별공급 노리고 아파트 분양권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장애인의 지위를 이용해 특별공급 받은 분양권을 팔아 주택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9명 일당 중 2명은 징역 6~10월, 나머지 7명에겐 징역 4월~10월에 집행유예 1~2년을 선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의 지위를 이용해 주택을 공급받아 전매권을 넘기기로 공모하고 2020년 8월 서북구 성성동 한 아파트에 당첨된 후 타 지역 공인중개사를 통해 제3자에게 분양권을 중개한 혐의 등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공급을 도모하는 '학교급식법'이 개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매년 반복되는 급식 갈등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논란이 된 둔산여고 석식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에는 학교급식 인력 기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법..

청양군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12일 청양전통시장에서 공직자와 청양시장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직자들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명절 준비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을 찾은 군민과..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천안시로컬푸드직매장과 동천안농협, 입장농협 등 3개소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품목은 채소류 37점, 과일류 26점, 버섯류 8점, 서류 4점, 견과종실류 1점 등 26개 품목 76점으로, 463개 잔류농약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센터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전분석실을 활용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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