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APCS 경제효과 확대방안 주문

  • 정치/행정
  • 대전

권선택 시장, APCS 경제효과 확대방안 주문

  • 승인 2017-09-05 16:05
  • 신문게재 2017-09-06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확대간부회의서…“해외 참여기업과 매치 등 노력을”

권선택 대전시장이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권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관하며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이번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해외에서 참여하는 70여 개 기업을 관내 기업과 매치시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APCS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시장과 학자, 기업인, 청년들이 모여 미래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대전 회의에서는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혁신과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수립,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유망기업의 우수상품 전시와 함께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 판로 확보도 도모된다.

여기에 도시간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등에 힘입어 시의 과학기술기반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의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업들의 투자 등 경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권 시장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참가자들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내방객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전제한 뒤 “안전상황을 충분히 예찰하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며 차질없는 행사 진행도 당부했다.

권 시장은 또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 경주를 당부했다.

권 시장은 “내년 신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구조 하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2조 7900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마련했다”며 “특히 유성복합환승센터와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 등 시민숙원사업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큰 성과”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권 시장은 “미진한 것이 있다면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나라사랑길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이 불투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보할 수 있게 정무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자치구와의 협치 강화도 요구했다. 권 시장은 “시와 자치구의 논의가 입체적으로 잘 이뤄져야 한다”며 “자치구에서 요구하는 현안을 소통과 경청으로 조율하고 잘 정리하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2.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3.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4.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5.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1.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2. 둔산경찰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3. 세종시민 800명 마음산책… 11월 중앙공원서 만난다
  4. '한글놀이터 세종관' 관람객 5만명 넘었다
  5.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