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2026-03-03
2003년부터 매일 아침 6가지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도 기상과 동시에 6가지 할 일을 선정했습니다. 왜 6가지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지인들이 왜 6가지냐 묻습니다. 우연히 시작한 6가지 우선순위 결정이 삶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6-03-01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는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6시즈음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하시고, 오후에 조금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비해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분리수거 하는 사람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둘째, 사전에..
2026-02-26
나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만약 돈이라면, 시장에서 나의 가치는 얼마일까? 내가 보는 나의 가치와 시장이 보는 나의 가치의 기준과 수준의 차이는 무엇일까? 직장인의 시장 가치는 연봉이 전부가 아니다. 자신이 속한 직장이나 시장에서 얼마나 필요로 하고 기여하..
2026-02-24
눈물을 흘리며 운 적이 있나요? 어릴 때부터 '남자는 울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자란 탓인지, 크게 울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손녀가 태어난 이후, 함께 있는 날이 많아 조금만 서운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슬프게 우는 손녀를 바라봅니다. 매번 원하는 것..
2026-02-22
손녀가 놀러 와 산수 공부를 하자고 합니다. 밥과 공부를 싫어하는 손녀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왜?" 물으니, 100점 맞으면 편의점 가자고 합니다. 덧셈과 뺄셈 10 문제를 주고 답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손가락을 펴고 접으며 답을 적다가, 열 손가락을 넘어가는 덧셈 앞..
2026-02-19
초등학생 전후에는 꿈이 많다. 손녀에게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 물으면 수시로 변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도 많다. 항상 호기심에 "왜"와 "무엇"을 물으며 상상을 꿈꾼다. 주변에 꿈이 없는 사람이 한 두 명 늘어간다. 50세 넘은..
2026-02-12
뒷담화를 즐겨 하는 사람이 있다. 만나기만 하면 자리에 없는 사람의 단점을 이야기한다. 사실 여부를 떠나 자신의 이야기에 취한 듯 즐거운 표정까지 지어가며 험담을 한다. 듣기 거북해 자리를 피하거나, 피할 수 없으면 없는 사람 이야기는 삼가해 달라 한다. 이들의 공통점..
2026-02-10
입사 2년차 멘티의 카톡. '팀장의 외조모상인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내용입니다. 평일이고 팀장은 경조 휴가를 부탁하고 출근을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라고 하겠습니까? 팀의 일과 관련해서는 선배 팀원이 조치할 것이고, 개인이 맡은 업무는 더 차질 없이 수..
2026-02-08
가만 삶을 돌아본다. 나이만 한 살 한 살 덧셈의 법칙에 의해 더해왔다. 아직 긴 과정을 다 살지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나이로 보면 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중년기-장년기-노년기 중 장년기에서 노년기이다. 육체적 변화는 분명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덧셈이다. 물론 한 순간..
2026-02-05
매주 일요일은 분리수거 하는 날이다. 통상 2번은 오가야 하는데, 조금 무리해서 한 번에 마치려고 했다. 빈 박스 3개에 책과 휴지, 병과 캔, 비닐 등을 넣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문이 열리고 박스를 하나씩 넣는데, 엘리베이터를 잡아준다. 1층에 내릴 때도 박스를..
2026-02-03
'~답게'란 말을 사용한 적이 있나요? 삼성에 근무할 때는 '삼성인', '삼성인답게'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LG에 가서도 'LG인 답다'란 말을 들었습니다. 퇴직 후에 많이 듣는 말은 '사람답게'입니다. "사람이라면 사람 답게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답게 산다..
2026-02-01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선택을 한다. 지금 일어날까? 5분만 더 잘까? 어떤 옷을 입을까? 아침을 먹을까? 먹는다면 무엇을 먹을까? 등등…. 어떤 마음으로 선택을 하고, 선택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선택은 '여러 가지 가능성이나 대안 가운데서 기준이나..
2026-01-29
코로나 19 이후, 긴 냉담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거의 반평생 이상 다녔던 성당을 가지 않았는데, 초기 불편함 보다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니까 편안해지더군요. 시골 어머니가 호된 야단을 치십니다. 다시 성당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다니는 성당은 1, 2층으로 구분되어..
2026-01-27
조직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팀워크가 낮다면 경영자는 어떤 결정을 할까? 크게 3가지를 검토할 것이다. 첫째, 근본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제시한다. 둘째, 리더를 교체한다. 셋째, 조직을 없애고, 중요 기능을 다른 조직이 담당하게 한다. 국가라는 조직은..
2026-01-25
2026년 10명의 멘티들에 질문했습니다. 남녀노소를 떠나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여러 특징이 있는데, 관계인만큼 소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상도 상사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후배도 있었습니다. 주변에 인간관계가 좋은 상사, 선배, 지인..
2026-01-22
어릴 때에는 사람 사는 맛이 있었습니다. 밥상에 5명이 꽁보리밥, 반찬 3개에도 룰이 있었습니다. 한방에 4명 이상이 누워 잘 때, 함께 이불을 덮어도 배려가 있었습니다. 형이나 언니의 옷을 물려 입어도 불평이 없었습니다. 1년에 한번 외식은 짜장면에 탕수욕이었습니다...
2026-01-20
머무는 집의 벽에 금이 많아,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샌다. 바닥과 벽 군데군데 곰팡이 자국 가득한 퀴퀴한 냄새나는 방에서 산다면 어떤 심정일까? 가진 것을 원망하며 살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보수하고 청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 최우선일 것이..
2026-01-15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겁고, 성과가 높으며, 많이 성장한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누가 가장 영향을 많이 주었을까요? 자신의 목표와 열정이 토대가 되었겠지만, 직속 상사의 영향도 클 것입니다.직장 생활은 일, 관계, 성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26-01-13
과거 누구로부터 심한 억압 내지는 고통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여러 이유로 그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고생했던 기억이 사라지지 않지요. 생활하다 갑자기 생각나 공포에 떨게 하기도 하고, 꿈 속에 나타나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2026-01-11
여유가 많으면 잡다한 생각이 많다. 집무실에 앉아 책을 보다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현실을 기반으로 한 도전과 개선이 아닌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반성이나 이룰 수 없는 기대가 대부분이다.①A학교(회사)가 아닌 B학교(회사)를 선택했어야 했다. ②전공이나 직무를..
2026-01-08
해왔던 생각과 일하는 관행 등에서 집단 사고를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가 신입 사원을 선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창의성이다. 하지만, 신입 사원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전에 했던 방식이나 자료를 보고 그대로 답습한다면 그..
2026-01-06
'나의 생각과 행동은 항상 옳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사람 있을까요?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도 해야만 하는 행동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 다음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여러 상황과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시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
2026-01-04
신년 인사를 주고받으며 빠지지 않는 말들이 있다. 목표, 성취, 건강, 행복, 가족 그리고 소주 한 잔이다. 다른 축하 말은 다 무시하고 마음 속에 간직되는 단어 하나가 있다. 소주 한 잔이다. 문자나 전화로 감사 인사와 만날 날을 정한다. 그래도 정이 있는 세대이다...
2026-01-01
2026년이 밝아오고 있다. 새해 가장 우려되는 점은 3가지이다. 첫째, 6.3 지방 선거 등 여야 대립 구도의 지속으로 정치 불확실성. 둘째, 저성장 고착화 속 구조조정 압박. 셋째, 산업 재편 가속화다. AI, 친환경 중심으로 산업 간 격차가 커질 것이다. 이러한..
2025-12-30
결혼해 쌍둥이 딸을 낳고 첫째 목표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가족 여행'이었다. 1살이 되기 직전 설악산 여행부터 시작했다. 아내는 두 딸과 함께 차 뒷좌석에서 고역의 시간이었으나, 설악산 잔디밭에 앉아있는 사진, 신흥사까지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은 국보급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