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7-1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2025-07-13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11일 대전시청에서 회원사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50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 행사 현장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전문수 고문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주택..
2025-07-10
LH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치훈)는 10일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지구 인근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에 셉테드(CPTED,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를 적용한 안심 통학로와 감성 톡톡 벽화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엔 대전 동부경찰서, 대전 동구청, 대전여고, 한밭여중 등..
2025-07-10
정부 고강도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집값 상승 폭이 꺾이는 분위기다. 서울뿐 아니라 충청권 등 지방도 소폭 하락했는데, 대출 규제 영향이 지역까지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9..
2025-07-09
대전 유성구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도안신도시가 주거 시설 중심의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상업형 공간이 마련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업..
2025-07-08
20년 이상 방치됐던 유성구 도룡동 옛 대덕과학문화센터 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르면 내달 관할 구청에 착공계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8일 대전시와 유성구에 따르면 GS건설은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 연면적 7만 7633.8㎡에 지하..
2025-07-07
올해 하반기 충청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만 3703세대로 나타났다. 전국에선 13만 779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하반기(7~12월) 전국 156개 단지에서 모두 13만 7796세대(일반분양 6만 46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5-07-03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 서울 집값 상승 폭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집값 상승 진원지인 강남권의 둔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양천이나 영등포 등은 여전히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 정부의 조치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
2025-07-0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충북 청주를 비롯해 전국에 총 60만㎡(551필지) 용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가 이달 공급하는 전체 필지 면적은 60만6429㎡로, 공동주택 용지 1필지(1만4000㎡), 단독주택 332필지(8만9000㎡), 상업업무 용지 98..
2025-07-02
대전 서구 탄방동 공작한양아파트와 한가람아파트 단지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일 서구 등에 따르면 한가람아파트는 1380세대, 공작한양아파트는 1074세대에 이른다. 두 곳 모두 준공 30년을 넘긴 노후 단지들로, 통합 시 총 24..
2025-06-30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2025-06-29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강력한 대출규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에 집중된 이번 대책이 지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지방의 거래절벽 현상과 미분양 주택 문제 등을 해..
2025-06-28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방에선 전북과 세종, 충북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3% 상승했다. 상승 폭은 2018년 9월..
2025-06-25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1공구 입찰로 모든 구간에 대한 입찰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3공구와 11공구의 낙찰만 남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5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유등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25-06-25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3주가 지났다. 새 정부의 건설산업 관련 공약을 살펴보면 주택공급 확대와 국가 균형 발전, 사회간접자본(SOC) 발주 확대, 안전 건설 환경 조성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적기 착공,..
2025-06-24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4일 오전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은봉 인사사령관(소장)에게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국가에 헌신한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2025-06-22
건설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맞으면서 건설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건설 투자가 줄고 폐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내..
2025-06-19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2025-06-19
지난 1분기 국내 건설공사 실적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 BRIEF'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26조 865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조..
2025-06-18
이달 말부터 민간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신축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주택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아 국토부 고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해 6월 30일..
2025-06-18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문규)는 18일 제1차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11개 소속단체 회장 및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0시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성금 기탁을 의결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등..
2025-06-17
대전의 공동주택 노후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가 정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2025-06-16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선 올해 입주한 서구 용문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재건축 사업이 적용대상으로 꼽히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58곳으로 집..
2025-06-16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윤태연 (주)태민건설 대표는 16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윤 대표는 이날 직접 옥천군청을 찾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올해 옥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윤태연 대표는..
2025-06-15
대전의 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전과 비교해 55% 증가한 수치로, 5대 광역시 중 부산(57.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평균 평당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