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일제 월평공원 금 광산 광복 전 폐광, 폐석만 남아" 증언 대전 도솔산 월평공원의 금 광산이 광복 전에 이미 폐광되었고, 광복 후 현장에 작업장 하나 보이지 않고 폐석만 남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6일 일제강점기 금 수탈 현장이었던 월평공원의 수직갱도와 동굴형 갱도에 대한 주민 설문 과정에서 광복 직후에 금광을 목격한 원로를..
2024-11-05 굴파고 돌날랐을 조선인 근로자들 흔적 선연…정성 깃든 샘에 화장실터도 <속보>=대전 도솔산 월평공원에 일제강점기 금과 은을 채굴한 수탈의 상처뿐 아니라 당시 동원돼 굴을 파고 돌을 날랐을 조선인 근로자들의 손때 묻은 흔적도 여럿 발견돼 주목되고 있다.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을 정성껏 가꾼 샘터와 그 아래 잘 조성된 웅덩이..
2024-08-25 대전 도솔산서 동굴과 수직갱도 발견… 일제강점기~1970년 사이 추정 <속보>대전 서구 도솔산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수직 갱도 추정시설이 발견됐다. 더불어 인공 동굴도 함께 발견됐는데 수직갱도와 동굴이 한 장소에서 규모가 크고 원형이 보존 형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 사이 자원수탈 또는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2024-08-12 대전 보문산 남쪽서 인공동굴 추가 발견… 바닥엔 기둥 벽면엔 도구 흔적 역력 중도일보가 일제강점기 보문산에 방공호 목적으로 조성한 동굴을 조사 중인 가운데 동구 대별동의 보문산 가장 남쪽에서 인공동굴 한 기가 추가로 발견됐다. 무너진 구간이 많아 동굴 전체 규모를 파악할 수 없었으나, 바닥에 기둥을 세운 받침과 날카로운 도구 흔적이 벽면에 역력..
2024-06-09 "보문산 동굴 일제 군사용 목적과 민간신앙 활용 독특한 사례"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일제강점기 지하 군사시설을 발굴하고 조사한 연구자들이 6월 7일 대전 보문산 동굴을 탐사한 뒤 군사적 목적의 굴착과 해방 후 민간신앙 장소로써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문산 여러 동굴이 군산에서 확인된 일제의 진지형 지하..
법망 피해 교묘해진 성매매…"시행 20년 성매매방지법 개정 필요" 대전 성매매 피해상담 저연령화… 집결지 대신 온라인 전환 폐해 KAIST 교수들도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과 사태 주도한 인사들 퇴진 촉구" 세종시 '수변 레저시설' 엇갈린 시선...2025년 지속가능성은 [수능 채점결과 분석] 국어·수학 변별력은 낮았지만 탐구는 높아 "점수 기준으로 지원 가능 대학과 경향까지 파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