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세계평화여성연합 금산군 지부가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8일, 회원 14명이 모여 금산읍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유엔의 날을 맞아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전국적으로 펼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산지부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2025-11-30
다문화 자주모임 전임 회장인 박혜림 씨가 현 회장 류홍연 씨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감사패는 박 전임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됐다. 회장을 맡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박 전임 회장은 임기 동안..
2025-11-30
충남 금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25일 태안군에서 열린 '가을꽃바람회장'에서 선·후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추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꽃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2025-11-30
제 13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다문화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아이들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네 개 국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개막식의 문을 열었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살린 인사로 관객들의 큰 응원을..
2025-11-30
겨울이 다가오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각자의 전통과 현대 기술을 결합해 겨울 식량을 준비한다. 두 나라 모두 과거에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 음식을 저장했지만, 오늘날에는 냉장고와 냉동고를 활용해 더 편리하게 겨울을 대비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과거에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2025-11-30
2025년 11월 7일, 대전 미즈여성병원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한 한 여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세 번째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이 컸지만, 출산 후 4일이 지난 지금 그녀는 회복 중이다. 출산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기쁨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2025-11-30
마치 만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파란 하늘 위로 솜사탕 같은 흰 구름이 둥실 떠 있다. 그 아래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잎과 은행잎이 반짝이고, 공기 중에는 달콤한 솜사탕 향기가 은은히 퍼진다. 쿵쿵쿵 울리는 북소리와 여러 나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을 풍..
2025-11-30
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친정어머니가 80세의 할머니가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로 가져왔다. 이 할머니는 친정어머니가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후 취미로 뜨개질을 시작했으며, 책을 한 번만 보면 척척 만들어낼 수 있는 솜씨를 자랑한다. 할머니가 만든 열쇠고리는 세밀한 디..
2025-11-30
Giữa nhịp sống hối hả nơi đất khách, tôi chợt nhận ra thời gian trôi thật nhanh – đã hơn mười năm kể từ ngày rời xa mái trường. Thế nhưng, cứ mỗi độ t..
2025-11-30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열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에 모였습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성군과 홍성군가족센..
2025-11-30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8일(토) 오전 홍성읍 조양로에 위치한 센터 본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2025-11-30
나는 베트남에서 태어나 따뜻한 햇살과 푸른 자연 속에서 자랐다. 그런 내가 한국에서 처음 맞이한 가을은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계절이었다. 하늘은 유난히 높고 푸르며, 공기는 선선하고 맑았다. 길가의 은행나무는 황금빛으로 물들고, 산과 공원은 붉은 단풍으로 불타올랐다..
2025-11-30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더 심하고, 특히 어린이·노인·임신부·만성 질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피로감, 두통,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오한..
2025-11-30
2025년 로이 끄라통(Loi Krathong) 축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국 전역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빛, 그리고 물의 여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라부리주 반모군 타란읍의 차렘 프라 끼엇 공원에서는 지역 주..
2025-11-30
일본에서 11월은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 행사, '시치고산(七五三)'의 계절이다. '7·5·3'이라는 숫자를 그대로 읽은 이름으로, 만 3세와 7세의 여자아이, 만 5세의 남자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날이다. 한국의 돌잔치나 백일과 비슷하게, 아이가 건강하게..
2025-11-30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과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청양일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생활 유지 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와 여가문화 참여를..
2025-11-30
한국의 자살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는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2025-11-30
최근 주말, 예산군 대흥면에 위치한 시댁에서 벼 수확을 위한 농사 체험이 이루어졌다. 시부모님은 6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식당과 좌대 운영, 농사까지 열심히 일하며 지역 농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마늘, 깨, 양파, 콩을 재배하며, 특히 벼농사를 주로 짓고 있다..
2025-11-30
최근 들어 딸아이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부쩍 많아졌다. "엄마, 펭귄은 어떻게 생겼어요? 날 수 있어요?" "물고기는 왜 색깔이 이렇게 많아요?" 이처럼 매일 같이 이어지는 질문들에, 지난 10월 19일 우리는 대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부터 딸아이..
2025-11-30
중국 베이징에서 2025년 3월,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훈련 학교가 스징산에 문을 열었다. 이 학교는 로봇들이 가정 생활과 공업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지능 훈련과 상업적 응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국의 전략적..
2025-11-30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과일들이 자연의 치유력으로 건강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과일들은 심장 건강과 혈압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살구는 햇볕에 말려 건살구(터르샤크)로 만들어지며, 이를 달..
2025-11-30
부여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부여군 가족센터는 11월 1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했으며,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정 등..
2025-11-30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운영한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다(多) 잡(Job) 고(Go) 플러스'」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 지원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5년 11월 5일 충청남도가족센터가 주관한 「2025..
2025-11-30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센터장)는 핵가족화와 맞벌이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 참여가 늘고 있지만, 세대 차이와 달라진 양육 방식으로 인해 손주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손주와 더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을 가진 조부모님들을..
2025-11-30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는 서천군 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이음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월 28일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오랜 준비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