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는 2025 대한민국 안전문화 학술대회에서 장영미 교수가 주도한 연구 논문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영향 요인'이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간호전문직..
2025-12-31
건양대가 내년 2월 초 논산 지역에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를 설립한다. 이 센터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반복적인 업무에 노출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설계됐다.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목, 어깨, 허리..
2025-12-31
충남대는 간호대학 송라윤 교수가 간호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제18회 간호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간호과학회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남대 송라윤 교수에게 간호과학자상을 수여했다. 한국간호과학회의 '..
2025-12-31
세종 연양초(교장 정원식)가 2025년 '스승과 제자'가 한데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5학년 학생들을 주축으로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20분 간 4층 과학실 앞 실내 무대 광장에서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5학년 2반 이채은 반장을 비롯한 2..
2025-12-31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2025-12-30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두 교육감은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공감하면서도 현재 발의된 통합특별법 중 교육자치 부분은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대전·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두 교육감은..
2025-12-30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일반전형 미충원 인원은 1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39개 의대에서 발생한 수시 미충원 50명 가운데 충청권 비중은 약 28%로 입시업계는 이를 올해 '불수능' 영향으로 보고 있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전원에서 학부 체제..
2025-12-30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은 29일 학내 창업보육센터·창업지원단,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2026년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과 학생 창업자, 입주기업 관계자를..
2025-12-30
아기 성장앨범을 촬영해 준다며 180명의 피해자로부터 2억 원을 받은 뒤 폐업한 스튜디오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김지영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93명의 배상신청을 모두 각하했다. A씨는 2021년..
2025-12-30
경기침체로 인한 구직난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취업률 격차도 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기업체가 적은 충청권 대졸자들은 더 매서운 고용 한파를 겪고 있다. 지난해 대전·세종·충남 대학(원) 졸업자 취업률이 감소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정부가 청년 지역..
2025-12-30
한국 고유종인 미호종개가 처음 발견된 금강의 지류 미호강에서 폭우 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1383만㎥ 규모의 하천 준설이 추진된다. 앞서 갑천 하천기본계획에서도 전과 달라진 폭우 양상을 반영해 홍수량을 8% 확대해 157만㎥ 준설을 계획 중인데, 미호강에서는 최고 38%..
2025-12-30
대전교육청의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사업이 학생 수 증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수 감소 추세에 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한 작은학교 지원사업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2026년엔 대상 학교를 보다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2026년 작은학교 활성화..
2025-12-30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갑천에서 진행한 겨울철새 모니터링 조사 결과, 갑천의 겨울철새 종수와 개체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하천 준설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전에서는 2023년 40억 원, 2024년 192억 원을 투입해 갑천을 비롯해 대전..
2025-12-30
심정지는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응급상황 중 하나다. 심폐소생술로 맥박이 돌아오더라도 치료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은 '심장을 살린 뒤, 뇌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되는 심정지..
2025-12-30
"기술 이전을 받아 가정용 탄소 저감 제품을 개발 중입니다." 대전의 AI 탄소위탁거래 플랫폼 관련 딥테크 기업인 (주)업테이크 최대수 대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충남대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교과 과정을 통해 제작한 '실내용 식물..
2025-12-30
"시각 장애인분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었어요." 충남대 디자인창의학과 4학년 김민주 학생은 올해 실용화 캡스톤 디자인 교과 과정에 참여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골전도 웨어러블 기기를 디자인했다. 좌우를 살피기..
2025-12-30
"대전이 빵의 도시인 만큼 빵에 들어가는 재료의 성분을 차용해 코스매틱 브랜드와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했어요." 충남대 디자인창의학과 4학년 김도이 학생은 올해 '실용화 캡스톤 디자인' 교과 과정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기초 화장품 브랜드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2025-12-30
'무엇을 아는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 시대다. 요즘 대학들이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캡스톤 디자인'에 신경 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설계 제작, 검증과 평가를 받는..
2025-12-30
대전교육청은 대전화정초·회덕초·대전대성고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실수업 혁신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운영 중이다. IB 프로그램은 관심학교·후보학교 단계..
2025-12-30
건양대병원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의료 빅데이터와 AI 기반 연구분석시스템(HRS)을 새롭게 구축,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원내 연구 분석은 물론, 17개 병원으로 구성된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 및 글..
2025-12-30
우송정보대학은 신설학과인 산업안전과 재학생들이 15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산업안전과 재학생 18명 중에서 총 9명의 재학생과 1명의 졸업생이 15개의 산업안전기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특히 권용규 학생(57세)이 산업..
2025-12-30
건양대는 장학업무 담당자인 김경섭 과장이 '2025년 정부 학자금 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국가장학금·학자금 지원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헌신한..
2025-12-30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유영 교수가 최근 대전·충청권에서 최초로 고난도 소아 종격동 종양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지역 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유영 교수는 6세 소아 환자에게서 발견된 종격동 종양을 단일공 로봇을 이용해 안..
2025-12-30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기지만, 생활패턴이 쉽게 무너지는 때이기도 하다. 늦잠, 과식, 불규칙한 수면, 실외 활동량 감소 등으로 생활 리듬이 불규칙해지면서 성장과 사춘기 발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
2025-12-29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들이 12월 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교사들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사들은 전담사 중심의 방과후과정 폐지를 요구하는 반면 전담사들은 교육청을 향한 파업 과정에 일부 교사들의 주장이 왜곡됐다고 항변하고 있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