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9-15
9월 14일 오후 4시 43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 한 도로에서 역주행 하던 SM5 승용차와 마주 오던 아반떼 차량이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아반떼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2025-09-15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남부현)는 1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25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500여명..
2025-09-15
충남개발공사가 '2025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관계 성숙도,..
2025-09-15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1∼12일 공주시, 보령시 일원에서 일본 지자체 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 충남 글로벌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내 워케이션 확산 흐름에 발맞춰 도내 관광자원과 워케이션 기반을 직접 체험할..
2025-09-14
주말 사이 충남에 집중호우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당진에서는 새우를 먹은 여성이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 7시까지 충남 당진에서 시간당 87mm 폭우가 쏟아지고 충남 곳곳에 시간당 70mm..
2025-09-11
대전 신탄진에서 세종으로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세종방향에서 11일 오후 5시 47분께 트럭과 승용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 둔곡터널을 벗어나 세종방향으로 2㎞ 지점에서 발생한 사고는 승용차 2대와 트럭 1대가 연쇄 충돌해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2차 사..
2025-09-11
대전경찰청은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실패한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등하굣길 특별점검 및 안전강화 기간을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대전경찰청은 범죄예방전략회의를 개최해 아동 안전과 관련된 경찰 각 기능 및 경찰..
2025-09-09
대전의 한 대학에서 전기자동차 제작 과정에서 사용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14분 만에 진화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 2분께 한남대 공과대학 지하 1층 공작실에 있던 배터리팩이 불타면서 주변에 있는 집기류가..
2025-09-07
서해상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충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신고가 이어졌다. 7일 대전·세종·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충남 서천에는 200년 만에 시간당 13..
2025-09-07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 한 교직원이 학교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8월 말 카이스트 교직원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학교 자금을 부정으로 횡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KAIST는 학교 자체감..
2025-09-07
충남 예산 광시면 한 저수지에서 부부가 탄 차량이 물에 빠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9월 6일 오전 9시 29분께 차량이 물에 빠져 두 명이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명 모두 자력으로 탈출하는..
2025-09-05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철거현장에서 5일 오후 3시 44분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34분에 진화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하 철거 작업 중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5대와 소방인력 60명, 경찰 8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당시..
2025-09-04
9월 3일 오후 12시 54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655만 원 재산피해를 내고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성여고 뒤쪽 집에 불길이 치솟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2025-09-03
대전동부경찰서가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4일간 모텔에 지내며 9000만 원을 송금할 뻔한 20대 남성을 설득해 피해를 막았다. 2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A씨(20대)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모텔에서 보이스피싱..
2025-09-02
2일 오전 9시 47분께 대전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펜스와 크레인 사이에 끼어 숨졌다. 대전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 근로자의 "크레인 기사가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
2025-09-02
순찰 중인 기동순찰대를 보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던 지명수배자 60대 남성이 불심검문으로 체포됐다. 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께 선화동 주택가에서 관계성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하던 기동순찰대가 마주 오던 A씨가 급히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포착했..
2025-09-01
의대 정원 갈등 여파에 지역 의과대학들이 수업 정상화를 위한 학생 구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충청권 등 비수도권 의대에서 중도에 그만둔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대 모집 정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도권·상위권 의과대학으로의 재진학을 위해 기존 지역 의..
2025-09-01
1일 오전 9시 57분께 충남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방면에서 승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박아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충남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 졸음쉼터 12㎞ 전 터널 출구를 지나던 흰색 벤츠가 노면이 젖어있..
2025-08-31
일주일 전 구명조끼 없이 수상 레저를 즐기던 4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보트에 오르는 레저 문화가 여전해 비판이 제기된다. 8월 29일 찾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방아실은 수상스키와 보트를 즐기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면서 최근 수난사..
2025-08-31
지난 주말 충남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 원산도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60대 여성이 바다에 추락해 숨졌다. 홍성에선 한 중학교 교실 내부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직원 7명이 대피하고, 1800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1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월..
2025-08-28
27일 오후 6시 24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사거리에서 유턴을 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토바이랑 차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
2025-08-27
금강대와 한국침례신학대를 포함한 전국 17개 대학이 교육부 2026학년도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에 지정됐다. 해당 대학의 신입생과 편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다. 교육부는 28일 전국 313개 대학 가운데 학자금 지원 가능 296곳, 지원 제한..
2025-08-27
휴가 중이던 대전 서부경찰서 형사가 중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서부서 형사 이진웅 경사는 8월 13일 낮 12시 16분께 대전 중구 아파트 단지 앞 상가에서 택시에서 내려 주변 건물을 촬영하며 누군가와 연락을..
2025-08-25
24일 오후 8시 52분께 대전 중구 문창동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인근 도로를 건더넌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보문교 방향 4차선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급대가 출동했으며, 구급대원은 피해자에게 심폐소생..
2025-08-24
올여름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되면서 이번에는 농업용 저수지가 마르고 식수원인 대청호와 보령댐의 저수율도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다. 대청댐 저수율이 60.8%까지 낮아지고 농업용 저수지 9곳에서 가뭄 경계단계까지 저수율이 떨어졌다. 24일 금강홍수통제소와 농어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