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초대석
2024-12-02
대한민국이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선진국이 겪어온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셈이다. 중도일보가 11월 26..
2024-11-18
고금리·고물가 등의 여파로 국내 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지만, 충청권 기업들은 꿋꿋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은 더 큰 도약을 목표로, 신규상장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현재 기준 충청권 상장법인의 수..
2024-10-21
세종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2025년 5월 27일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생소한 개념으로 다가오는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안착과 실질적인 경찰 서비스 강화란 중책을 부여받고 있다..
2024-10-07
최근 도수가 낮은 술을 선호하는 음주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 10여 년간 소주업계는 순한 소주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지난 51년간 지역과 함께해온 (주)선양소주는 도수 경쟁에만 그치지 않고 숙취를 없애기 위해 '산소용존공법'을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2024-08-05
견학을 온 어린 학생에게 "10년 일찍 왔네"라며 꿈을 가지게 하는 매점주인. 봄철 어린아이를 데리고 교내 꽃놀이하러 들어오는 지역민에게 거수경례해주는 가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자 학교가 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2024-07-22
"대전·세종·충남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불공정거래 방지 등 시장의 건전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수년째 지속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높아져만 가는 금융비용을 두고 지역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
2024-06-2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그리고 지나간 6·25를 기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일도 얼마 많지 않다"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이 벌어지고 7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매일매일 새로운 역사가 쓰였기 때문인가, 이를 다루는 교과서의 페이지도 줄어만 가고..
2024-06-10
대전보훈병원은 대전·세종·충청권 의료거점으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가치를 가장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에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1997년 개원 이래 27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