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예상번호]746회 6~10번대 ‘강세’ 26~30번대 ‘약세’…“혹시 번호몰림 효과?”

▲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1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오는 18일은 나눔 로또 제746회가 추첨되는 날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구간별 출현횟수’를 분석해보면 1일 현재 최근 5주간 출현횟수가 가장 잦았던 구간은 총 7회 등장한 6~10번대였다. 이 구간에선 10번이 5주간 4회 당첨됨과 동시에 번호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41~45번대가 6회로 뒤를 이었다. 1~5번대, 11~15번대, 21~25번대가 각각 4회 당첨됐다. 하위권을 기록하던 1~5번대는 745회차에서 세 번호가 한 번에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16~20번대, 31~35번대, 36~40번대가 각각 3회 등장했고 26~30번대는 한 번 등장에 그치면서 가장 낮은 구간으로 뽑혔다.

이처럼 번호구간에서 당첨횟수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로는 최근 당첨번호가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742회에선 6, 8, 10번과 36, 37, 40번 744회에선 10, 15, 18번, 745회에선 1, 2, 3번과 9, 10, 12번이 몰려 당첨된 바 있다.

최근 10주간 출현횟수에선 6~10번대가 11회 당첨되면서 가장 높은 출현횟수를 보였다. 이어 16~20번대와 41~45번대 각각 9회, 11~15번대, 21~25번대 각각 8회 등장했다.

이어 26~30번대, 31~35번대는 각각 7회 등장했고 1~5번대는 6회 출현했다. 36~40번대는 5회에 그치면서 10주간 당첨확률이 가장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최근 15주간 출현횟수 분석에서는 꾸준한 강세를 보인 41~45번대가 15회 등장하면서 가장 많이 출현한 구간으로 뽑혔다. 뒤를 이어 6~10번대가 14회 출현했다. 1~5번대, 11~15번대, 16~20번대가 각각 12회 등장했다.

31~35번대는 11회 당첨됐고 21~25번대와 36~40번대는 각각 10회 등장하면서 뒤를 이었다. 26~30번대 9회에 그치면서 가장 낮은 구간으로 선정됐다. 특히 26~30번대는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에서도 가장 낮은 당첨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 745회차 당첨번호는 1, 2, 3, 9, 12, 23번에 보너스번호 10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본 기사는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