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안국현, GS칼텍스배 우승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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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안국현, GS칼텍스배 우승다툼

  • 승인 2017-04-20 17:58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상대전적 5승1패, 김지석 9단이 앞서
안국현 6단은 입단후 첫 결승 진출
 



김지석 9단과 안국현 6단이 GS칼텍스배 우승컵을 놓고 27일부터 5번기를 펼친다.

20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4강전에서 김지석 9단이 허영호 9단에게 21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안국현 6단은 지난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4강전에서 신민준 5단에게 254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두며 입단 후 첫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18, 19기 GS칼텍스배에서 우승한 김지석 9단은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김9단은 세계대회 1회, 국내대회 4회 우승을 모두 완봉 우승으로 장식하는 등 큰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반면 2009년 입단 후 처음 결승 무대에 진출한 안국현 6단은 올해 12승 1패로 승률 2위, 다승 7위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지석 9단은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랭킹 5위 김지석 9단과 18위 안국현 6단은 그동안 여섯 차례 만나 김지석 9단이 5승 1패로 앞서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2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는 27~28일, 5월 4~6일에 속행되며 바둑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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