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바둑 캐스터 정다원. 서하선 화장품 모델 진출

프랑스 에스테틱 화장품몰 '쁘랑쁘랑' 화보촬영

승인 2017-09-29 12:45

이건우 기자

바둑계 최초로 화장품 모델에 발탁된 서하선(왼쪽), 정다원 캐스터 /한국기원 제공

미녀 바둑캐스터 정다원, 서하선씨가 프랑스 에스테틱 화장품몰 '쁘랑쁘랑' 의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마쳐 화제다.

정다원은 아마6단의 실력자로 '알파고 vs 이세돌'의 대국을 생중계하면서 일반인들에도 얼굴을 알렸으며 '바둑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 현재 바둑TV에서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내셔널 바둑리그 라운드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서하선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피자헛, 여기 어때 등 다양한 제품의 전문 광고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20대에 바둑의 매력에 빠져 바둑 아카데미에서 바둑을 배운 서하선은 바둑리그의 티브로드 열성팬으로 티브로드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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