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모스, 모두의 정책 프로젝트

2018 시민이 행복한 대전정책 주제로 박범계 국회의원, 장수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 출연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 4층 아델리아홀

승인 2018-03-07 16:02

한성일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의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 모두를 ‘대전 모두의 정책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사)디모스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 4층 아델리아홀에서 ‘모두의 정책 프로젝트 1-2018 시민이 행복한 대전 정책’ 행사를 개최한다.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수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출연하는 이번 모두의 정책 프로젝트는 ‘대전정책, 어떻게 바꿔야 시민이 행복할까’를 제목으로 한 정책 토크가 펼쳐진다.

디모스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가 주최하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렛피플 스피크 디모스(LET PEOPLE SPEAK DEMOS)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장수찬 목원대 교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지방선거 #주도권 #선점 경쟁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국가 연구개발 예산 #정상화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