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셧아웃 패배, 리그 4연승 마감

  • 스포츠
  • 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셧아웃 패배, 리그 4연승 마감

  • 승인 2018-11-25 16:5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clip20181125152448
2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세트스코어 0-3(18-25, 21-25, 17-25)로 패배했다. (사진: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대한항공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21-25, 17-25 )으로 내줬다.

삼성화재의 연이은 범실과 대한항공의 강서브가 양 팀의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삼성화재의 선발라인업은 박철우, 송희채, 지태환, 박상하, 타이스, 김형진이 나섰다. 대한항공은 김규민, 카스파파니, 곽승석, 정지석, 한선수, 진성태가 출전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대한항공 가스파라니의 파상 공격에 고전했다. 정지석의 서브 득점에 간간히 시도됐던 공격도 블로킹에 차단당하며 세트 내내 2~3의 리드를 좁히지 못했다. 2세트는 10점 고지에 먼저 도달하며 순조롭게 리드를 지켰으나 가스파라니의 백어택과 오픈 공격에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20점대 점수를 내준 삼성화재는 결국 21-25로 2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서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공격 성공률은 앞서갔으나 고비마다 범실이 이어졌다. 20개가 넘는 범실에 삼성화재는 스스로 무너지는 결과를 만들었다. 여기에 곽승석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이 더해지며 추격 의지마저 꺾였다. 10점대를 넘어서며 5~6점대까지 벌어진 점수차는 17-25 대한항공이 리드하며 경기를 마쳤다. 어렵게 만든 상승 분위기를 마감한 삼성화재는 팀 범실을 줄여야 하는 또 하나의 숙제를 안게 됐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