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등 우수학술도서 286종, 대학도서관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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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등 우수학술도서 286종, 대학도서관서 만난다

33억원 투입… 1곳당 최대 4000만원 지원 가능

  • 승인 2019-07-08 15:27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3년간-지원
/교육부 제공
인문학 등 우수학술도서 286종이 올해 전국 대학도서관에 보급된다.

일반인들이 찾기 어려운 학술도서의 출판을 활성화하고, 연구자들의 저술의욕을 북돋아 기초학문분야 연구저변 확산이 기대된다.

8일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올해 우수학술도서 286종을 선정해 국내 대학도서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33억원에 달한다. 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국내 대학도서관 1곳당 1500만원에서 4000만원 내외로 지원 가능하다.

올해 선정 도서는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 등이다. 목록은 학술원 홈페이지(www.na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수학술도서 보급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300여개 대학도서관에 10만여권의 보급돼 교수 학생들의 교육·연구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일반도서와 달리 시장 기능에만 맡겨서는 활성화가 어려운 학술도서의 저술·출판을 활성화하고, 기초학문분야 연구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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