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2023 시즌 홈 개막전 티켓판매 돌입

시즌권 구매자는 16일, 일반 예매자는 17일부터
개막전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 상대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을 판매한다. 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 시즌 홈 개막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홈 개막전은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열린다. 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16일, 일반 예매자는 17일 오후 1시부터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전은 2023 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운영한다. 사전 예매율을 높이고 관람객 입장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티켓 예매부터 입장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원큐 앱으로 가능하다.

앱에 저장된 예매 내역과 입장 바코드를 보여주면 다른 검표 과정 없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하나원큐 앱 티켓 예매는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원큐로 온라인 예매할 시 현장 예매가에 할인 혜택(1000원)을 제공한다.



개막전을 맞아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나은행 브랜드데이도 진행한다. 예매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6 전기차, 베스파 스쿠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다이슨 에어랩,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대전 홈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개막전 경기를 예매 또는 관람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