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성 안에 있어 육성이라 불렸던 유성, 언제부터 유성으로 불렸나?

  • 정치/행정
  • 대전

6개의 성 안에 있어 육성이라 불렸던 유성, 언제부터 유성으로 불렸나?

  • 승인 2023-12-22 09:16
  • 수정 2024-02-06 10:1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 현재의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불리는 유성은 유성을 비롯해 진잠과 덕진 이라는 3개의 옛 지명이 있었습니다. 유성이라는 지명은 백제의 노사지로 불리던 것이 통일신라에 들어와 유성으로 개정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잠으로 불리는 지명은, 백제 때 진현으로 불리던 것이 통일신라 때 진령으로 바뀌었다가 고려 초에 다시 진잠으로 바뀌었으며 덕진이라 불렸던 지명은 소비포, 적도 등으로 불리다 고려 초기 들어, 덕진으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유성 지명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백제 때 신라에 대한 전략적 목적으로 6개의 성을 쌓았는데 6개의 성안에 있는 동네라 하여 '육성'이라 불렀고, 훗날 유성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백제가 멸망한 후 당시 선비에 해당했던 유신들이, 유성 일대에 집거하면서, 선비의 성, 즉 유성이라 불리게 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현재에도 유성에는, 대덕특구를 비롯해 학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의 메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성시장쪽에서 본 장대동 방향 옛모습_1981--_0
1980년대 장대동 방향에서 본 유성일대(대전시청 대전찰칵)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5.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