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돋보기] 새미래 김종민 박영순 투톱 금강벨트 공략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총선돋보기] 새미래 김종민 박영순 투톱 금강벨트 공략

김종민 세종갑 박영순 대전대덕 공천확정
金, 상임 선대위원장 임명 "방탄정치 심판"
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충청서 승리깃발"

  • 승인 2024-03-11 15:1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KakaoTalk_20240311_145728530
새로운 미래 박영순 의원(대전대덕)과 김종민 공동대표. 사진=박 의원 페이스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4·10총선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김종민 공동대표와 박영순 의원(대전대덕)을 투톱으로 삼아 충청권에 제3 지대 깃발을 꼽겠다는 전략을 공식화 한 것이다.

새로운미래는 11일 1차 공천 심사 결과, 13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

이에 따르면 얼마 전 국회에서 세종갑 출마선언을 한 재선 김종민 의원 공천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현역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갑에서 '새미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국민의힘은 이곳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출신인 류제화 변호사를 공천했고 민주당은 이강진 전 세종시 부시장, 이영선 변호사, 노종용 전 세종시의원, 박범종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등 4인 경선으로 본선진출자를 가린다.

세종갑 출마자 중 유일한 '배지'인 김 의원은 높은 인지도와 행정수도 정책을 첫 입안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3선 도전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홍영표 의원(인천부평을)과 함께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그는 "김종민 위원장은 "김건희 방탄에 올인하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이재명 방탄에 올인하는 이재명당으로 심판할 수 있겠느냐"며 "방탄 정치 심판, 민주주의 재건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대덕에는 이 지역 현역 초선 박영순 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됐던 그는 당내 의원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것에 반발 탈당한 그는 이제 새미래 깃발을 들고 충청권 수부(首府) 도시 대전 공략을 위한 선봉장으로 나선 것이다.

박 의원은 재선 도전 길목에서 국민의힘 박경호 변호사와 민주당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의 3파전이 예상되는 데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과 김찬훈 대전 YMCA이사장과 함께 반 이재명 전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천장을 받은 직후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이재명 방탄과 사당화를 막는 데 충청권 선두주자로서 먼저 승리의 깃발을 세워 올리겠다"고 거대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 전 실장과 김 이시장은 각각 대전서갑과 대전유성을 공천을 받은 바 있다.

새로운미래는 이와 함께 이날 충남 아산갑에 조덕호 전 충남지사 정무보좌관, 충북 제천단양에 이근규 전 제천시장을 각각 공천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2. 전국 농촌지도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식량주권 독립 다짐
  3.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4.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0월 대관전시 운영
  5. 대전샛 밤사이 두 차례 양방향교신 성공…통신·전력·자세제어 '정상'
  1.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2.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3.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4.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다. 이번 연휴 기간만 해도 전국 어디를 가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다. '담양 국가유산야행, 양평 부추축제, 몽탄 코스모스축제, 대전 아트페스티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세종 한글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산 짬뽕페스티벌, 서산 해미읍성축제, 정선 탄광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울산 공업축제, 나주 영산강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횡성 한우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파주페어 북앤컬처, 금산 세계 인..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전국 수목원이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문화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가을맞이 문화·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가을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물 관람에서 벗어나 자연 속 걷기와 예술 감상, 정원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걷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