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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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자활기업 제2호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

땀과 열정으로 꽃피운 '대전청소광역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우뚝

  • 승인 2024-05-09 12:15
  • 수정 2024-05-09 12:19
  • 신문게재 2024-05-10 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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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2호 광역자활기업이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전문청소기업으로 발전해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을

새롭게 창업, 9일 선화동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대전광역시 민동희 복지국장, 보건복지부 김영아 자활정책과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영진 원장, 대전 5개구 지역자활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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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규모화 및 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대전시로부터 인증받았다.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0년 전부터 지역자활센터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중구 깨끗한세상(대표 이원영), 서구 눈꽃처럼협동조합(이사장 최철성), 유성 크린 앤 해피(대표 김정일)가 하나로 뭉쳐 청소 전문 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지난 2022년부터 워크숍을 통한 비전 수립과 자격증 취득 과정 및 기술 교육, 품질 인증, 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추었다.



주요 사업은 건물위생관리사업, 방역·소독사업, 냉·난방기 종합세척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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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이 축사하고 있다.
클린매니저사회적협동조합 김정일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감동·협동·배려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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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이 축사하고 있다.
최철성 이사는 "대전 청소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종사자들의 격려와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는 자활사업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 저소득층 주민이 기업인으로 성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청소나 건물 방역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중앙자활자금을 활용해 사업 개발과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전문역량 개발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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