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4-12-13
부여군 가족센터가 9월부터 진행한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 설계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상담을 제공해 적성을 찾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신과 환경을 이해하며 진로 장벽..
2024-12-13
맛미 비단은 태국 북동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 직물로, 독특한 광택과 다채로운 패턴이 특징이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을 천연 염료로 염색한 뒤 정교한 손작업으로 제작되며, 모든 조각이 독창적인 예술품으로 간주된다. 맛미 비단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촉감으로..
2024-12-13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자조모임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일본·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 베트남 중도입국 자녀, 통합 난타·꽃차 활동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55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4-12-13
2024년 말 현재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 97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1%를 차지하며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독거노인들이 양로원에 입소하고 있지만, 물질적 지원만으로 정신적 고독을 해결하지 못해 노후의 안락한 삶을 보장하는 방안이..
2024-12-13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첫째 아이의 돌잔치를 한국의 돌잔치처럼 성대하게 치르며, 이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통 흔들 침대 '베쉭(BESHIK)'이 주목받고 있다. 쉭은 주로 신부의 친정 부모가 선물로 준비하며, 돌잔치에 참석한 이들이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
2024-12-13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결혼이민자 정착패키지'가 11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부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2024-12-12
진시황병마용갱 중국 서안에 여행 가려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는 바로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이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봐왔던 진시왕병마용갱(兵馬俑坑)은 막상 눈앞에서 보니 그 방대한 규모와 사실감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음 보자마자 입이 떡 벌..
2024-12-12
보령시가족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14가족, 총 48명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2024년 가족봉사단 '우리가(家) 나누미(美)'를 주제로 가족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왔다. 2024년 가족봉사단의 주요 연간..
2024-12-12
11월 27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장 중 하나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 여성 2..
2024-12-12
서해안 보령의 바다 대천바다를 소개한다. 1995년 보령시와 대천시가 하나가 되어서 보령에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이라는 이름으로 바다가 있다. 서해안고속도 대천IC에서 나가서 4차선도로를 5분만 가면 대천해수욕장이다. 대천바다는 항구가 있으며 어업으로 활발하게 움직인..
2024-12-12
12월 들어 본격적인 겨울의 도래를 실감하는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 눈이 되고 얼음이 되는 계절을 철저히 체험한다면 이번 겨울은 눈축제나 얼음축제가 아니라 '유빙'에 관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 유빙은 한국에서 생소한 명칭이 아닐 것이다. 남극이나 북극에 가야 볼 수 있..
2024-12-12
일본에서는 연말에 대부분 가정에서 평소 손이 닿지 않는 천장과 벽 등을 포함해 한꺼번에 철저하게 청소를 하는 풍습이 있다. 이것은 대청소(大掃除)라고 불리고 설을 맞이하는 준비의 하나이지만, 연말에 국민이 합의한 바와 같이 청소를 하는 나라는 실은 일본 정도라고 한다...
2024-12-11
쌀쌀한 날씨와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붉게 물든 나뭇잎은 이제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겨울을 맞이하며 소중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주변에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들이나 건강보험 가입..
2024-12-11
한국에서는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 날'로 정하여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날로 기념합니다. 하지만 태국에는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으며, 특히 12월 5일은 태국의 '아버지의 날'로, 태국어로는 '완퍼'라고 불립니다. 태국의 아버지..
2024-12-11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오면, 한국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김장철이 시작된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정마다 가족들이 모여 김장 준비에 분주해진다. 김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4-12-11
12월 3일은 '세계장애인의 날'입니다. 1981년 <장애인에 관한 세계 행동 계획>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UN)총회를 통해 지정되었고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리보장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사회통합을 위해 공동으로 세계인이 노력..
2024-12-11
몽골의 크리스마스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현금을 장식하는 풍습인데, 이는 어린이들에게 새해의 특별한 새뱃돈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 학교, 친척 등으로부터 다양한 선물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가장 기쁜 시간을 보냅니다..
2024-12-11
대전은 엑스포의 도시이자 첨단 과학과 문화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다면, 대전에는 다양한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이 있어 매우 유익한 장소들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은 특히 인기있..
2024-12-09
금산군 가족센터에서 1년 동안 운영한 댄스 프로그램이 11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30명 정도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했다. 가족센터에 운영하는 대다수 프로그램은 외국인 위주로 수업하는데 이번 공연 수업은 달랐다. 한국..
2024-12-09
12월 중순께 하얼빈에서 '빙설 한 꿈, 아시아 한 마음' 주제로 빙등축제가 열린다. 하얼빈 빙등축제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 도시가 준비하고 있다. 택시나 버스 기사들은 부드러운 말투부터 배우고 영어 인사말까지 배우..
2024-12-09
동남아 지역은 다양한 여러 가지 열대과일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과일의 순위를 보면 바나나가 1위이고 2위는 사과, 포도, 망고, 배의 순서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과일의 품종개량을 통해 과일을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나라가 일본..
2024-12-09
대한민국은 김치, 드라마, 화장품, 관광 등으로 유명합니다.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신안에 있는 퍼플섬입니다. 이 섬은 섬을 잇는 다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아름답고 상쾌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온전히 바라보기 좋은 곳입니다. 위 사진 속..
2024-12-09
사진은 2024년 11월 16일에 진행한 훌륭하고 성공적인 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하루를 보여줍니다. 협조와 참여, 기부를 위해 2주 동안 정말 많은 힘을 써주신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표하며, 변함없는 노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합니..
2024-12-09
필리핀 마닐라, 미국 여행 웹사이트 Travel+Leisure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 올해도 세계에서 좋아하는 섬 중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하얀 모래사장과 수상 스포츠, 활기찬 밤 문화로 유명한 이 인기 있는 보라카이는 섬 여행지는 2024년 기준..
2024-12-09
필리핀에서 25일 동안 6개의 연속적인 열대저기압 (그중 2개는 슈퍼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치명적인 태풍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 적절한 음식과 물, 전기와 이동통신망이 끊긴 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지난 주 태풍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