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이앙기는 고가로 1년에 2~3일 정도만 사용하는 농기계이기 때문에 모내기 철에 임대수요가 많아 매년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임대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진천군이 보유한 승용이앙기는 총 11대이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등 작업기를 부착해 비료와 약제 살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올해 승용이앙기를 적기 영농에 투입할 수 있도록 3대를 추가 구매했다"라며 "사전 점검·정비 등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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