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
9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대는 2024년 사업선정 평가에서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절차 완비 ▲대입 전형요소 축소를 통한 수험생의 과도한 부담 완화 ▲학생선발 평가 전문성 제고 ▲고교 및 시·도 교육청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교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맞춘 합리적인 평가 기준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교통대 구본근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쾌거는 정부의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와 대입준비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입 전형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고교 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새로운 고교교육 체계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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