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주민예술단 출범식 |
서천군이 7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주민예술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형 예술단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 전익현 충남도의원, 한경석·이강선 서천군의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회장, 청소년,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예술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서천주민예술단은 공고를 통해 선발된 지역민을 주축으로 전통예술단 혼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취타대를 구성하고 하반기 중간 및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아동청소년 취타대 구성, 읍면 단위 취타대 조직, 지역축제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서천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예술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주민예술단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촉매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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