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충청권 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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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충청권 소비자단체와 간담회 성료

지난 한 달 간 관내 14개 단체대표 의견 청취

  • 승인 2024-05-09 17:20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지방식약청(청장 안영진)은 식의약 안전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한 달 간 충청권 14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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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이 4월 16일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북지회, 세종YMCA, 대한어머니회 충북연합회, 대한어머니회 세종지회 등 6개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대전식약청 제공
안영진 청장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소재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스마트 푸드QR ▲소비기한 표시제 ▲24시간 원스톱 마약상담 1342 등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식품·의료제품 소비자감시원 현황 및 협력성과 등을 공유하고 소비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소비 환경에서 식의약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소비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청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 소비자시민모임(천안·아산), 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전·세종), 소비자연맹(대전·충남),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 등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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