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말라리아 매개모기 퇴치’ 방역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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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말라리아 매개모기 퇴치’ 방역 활동 강화

  • 승인 2024-05-10 15:3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해빙기에서 하절기 동안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 개체 수 감시를 통해 모기 방제를 실시하고자 방역취약지역에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 모기밀도조사 결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를 채집했으며,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조직화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12개월로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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