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29곳에 88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 전국
  • 수도권

용인시, 관내 29곳에 88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 승인 2024-05-16 16:5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 용인특례시가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88개를 확충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기흥구보건소 등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전사업자 부담금 9억원 등 총 18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장소를 정해 출입구 개방, 주차공간 마련 등의 행정 지원을 하고, 민간충전사업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부지사용료와 운영비 등을 부담한다.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기흥구보건소와 용인평온의 숲, 기흥역 환승주차장, 수지·기흥레스피아, 기흥버스공영차고지, 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청 주변 노상 주차장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돼 36곳의 공영주차장에 국비·민간사업자 부담금 등 42억을 투입해 71대의 충전시설을 설치 했고, 앞으로도 충전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비를 들이지 않고도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