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서구, 대전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

사각지대 없는 자살 예방서비스 마련 고심

  • 승인 2024-05-26 18:13
  • 신문게재 2024-05-27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4) 서구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식 사진 (1)
대전 서구가 5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대전 최초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5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용문동, 탄방동, 둔산3동, 괴정동, 갈마2동, 월평1동, 월평2동, 관저1동 등 8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European Alliance Against Depression)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 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를 포함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대전문정중학교, 괴정동통장협의회, 대전둔산소방서갈마119안전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양대학교병원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명을 존중·보호하는 안전한 서구를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자신을 아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한 달 사이 65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성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동구와 중구, 서구에서는 감소했다. 내년에도 약 1만 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해소와 신규 공급 물량의 소화 여부가 지역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 8월 말 기준 대전지역 민간 미분양 주택은 2521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1866세대보다 655세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1%다. 지역별로는 유성구의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유성구 미분..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경쟁과 관련해 "도 아니면 모 식의 접근이나 과열 경쟁은 위험하다"며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충남 내부 단일화 요구에 대해서도 "약속 없는 통일 요구는 중앙 중심의 논리"라며 선을 그었다. '충남통(통)행' 일정으로 8일 당진시를 방문한 박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에서 "통합본사가 유치되면 살고 안 되면 망한다는 식의 사활을 건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통합본사가 충남 외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가을밤 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국가 1급 보안시설과 행정기관의 업무공간이란 경계를 넘어 행정수도 세종시의 새로운 야간 관광벨트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할 가능성도 확인했다. 중도일보가 지난 10일 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지부와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력해 진행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에는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보 안 관계상 참가자는 300~400명으로 제한했고, 그럼에도 2만 7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