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단계 통과...내년 7월 출범 목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단계 통과...내년 7월 출범 목표

2025년 7월 출범 목표, 조례제정 및 제규정 마련 등 관련 절차 추진

  • 승인 2024-06-06 21: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5일 열린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 개최 사진


충남 서산시가 설립을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심의 단계를 통과하며 2025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위원회가 공단 설립을 찬성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에 따른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와 주민공청회 결과, 충청남도 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단 설립 여부를 의결했다.

의결은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위원 중 6명이 참석해 모두 찬성으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설립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조례제정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설립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돼, 2025년 7월 공단 출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위원회는 공단이 대행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공중화장실 관리 사업의 경우, 단시간근로자의 고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출범 시 대행사업에서는 제외했다.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조례제정 등 여러 절차가 남아있어 추진 과정에서 시민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며 "최종 출범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2025년 7월 공단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 제규정 마련, 임원 공모 및 직원 채용, 설립 등기 등 관련 절차를 차례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4.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5.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