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철 우기 대비 순차적 포트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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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우기 대비 순차적 포트홀 정비

지난해 겨울 포트홀 신고 226% 급증
우기 대비 사업비 30억여 원 추가 확보

  • 승인 2024-06-10 15:44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주광역시청사2
광주광역시청 전경
광주광역시가 도로파임으로 훼손된 도로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사업비 30억7000만원을 추가 편성, 민원 다수 발생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10일 광주시는 지난 겨울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파임(포트홀) 신고 1만1793건 중 1만1409건을 신속 복구, 96.7%를 완료했다. 특히 5월 말까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2개 노선의 심각한 노후구간을 선별, 절삭 덧씌우기 등을 통해 71건의 도로재포장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로파임 신고 1만1793건은 전년도 같은 기간 5201건보다 무려 226%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 겨울 기록적인 강수량과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도로파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24시간 언제든 상황 발생 때 도로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도로 임시복구자재인 포대아스콘 3000포를 확보하는 한편 긴급도로보수 장비 13대(종합건설본부 직영장비 7대, 민간장비 6대)를 투입하고, 도로보수 전문인력 9개조 30명을 편성해 24시간 대응 준비에 나선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로민원은 접수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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