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미관 저해 공공시설물 제거·통합·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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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미관 저해 공공시설물 제거·통합·정비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동구' 선정

  • 승인 2024-07-16 11: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지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5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공공시설물 제거·통합·정비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부산역 일원을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 중으로 부산역 일원의 보·차도 전장 1km, 교차로 주변 반경 300m 일대의 표지판, 지주, 분전함 등 도시미관 저해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등을 마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미래 부산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도시비우기 사업이 부산역 일원에서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미래디자인본부 출범 후 처음으로 직접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세계적 디자인 도시 부산의 가치가 부산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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