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4-08-05 11:42
  • 수정 2024-08-05 17:0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4.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보도자료 사진


예산군은 최근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타 시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충남에서도 6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해당 감염병은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고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혹시 피부에 붙은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하며, 내원이 어려운 경우 핀셋을 이용해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 천천히 제거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5.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1.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2.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